화제의 걸그룹 씨스타가 삼성전자 옙(YEPP)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CF계 관심을 톡톡히 받고 있다.
씨스타 소속사 측은 9일 "씨스타가 삼성전자 옙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옙브랜드 관계자는 씨스타 측을 통해 "씨스타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고 이번 모델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모델 발탁의 배경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후 패션, 게임, 식품, 음료 등 각종 CF출연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며 밝혔다.
실제로 데뷔 전 씨스타의 리드보컬 효린은 45만 명의 네티즌이 참가한 공개 오디션에서 최다 득표수를 기록하며 배우 장근석과 함께 삼성전자 MP3플레이어 '옙' 광고에 쓰일 옙송 '매직 드래그(Magic Drag)'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씨스타는 데뷔 전부터 패션, 뷰티화보를 통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싱글 음반 '푸시푸시(PUSH PUSH)'로 인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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