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4인 걸그룹 씨스타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박지성 선수의 공식 응원가를 부른다.
씨스타의 소속사 측은 11일 "주류 회사인 임페리얼과 함께 박지성 선수의 공식 응원가를 마련, 씨스타가 '위 네버 고 얼론(We never go alone)'란 곡을 부를 것"고 밝혔다.
박지성 선수의 공식 응원가인 '위 네버 고 얼론'은 용감한형제가 작업한 곡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박지성 선수에 대한 신뢰와 리더십을 주제로 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은 평소 박지성 선수의 열혈팬으로, 공식 응원가를 부르게 돼 매우 기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씨스타는 데뷔와 동시에 삼성전자 MP3플레이어 옙(YEPP)의 모델로 낙점되는 등 CF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 발표한 데뷔 싱글 '푸시푸시(PUSH PUSH)'로 인기 순항 중이다.
한편 박지성 선수의 공식 응원가의 음원은 오는 14일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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