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구하라' 진혜원, 연기도 겸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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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진혜원(왼쪽)과 티아라의 지연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진혜원(왼쪽)과 티아라의 지연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리틀 구하라' 진혜원이 소속사 '언니들'로부터 연기 겸업을 조언 받았다.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오는 9월 데뷔를 목표로 새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9인조가 유력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멤버 수와 그룹 구성 방식이 결정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현재 중학생인 만 15세 소녀 진혜원은 멤버로 확정됐다.


25일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티아라의 멤버 중 연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연과 은정은 '리틀 구하라'로 불리는 진혜원에게 연기자로도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 진혜원은 '지금은 연기자 데뷔 보단 열심히 준비, 춤과 노래를 통해 가수로 먼저 인정받고 싶다'고 말하며 음악에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공부의 신'과 '혼'에 출연했던 지연은 최근 영화 '고사2' 촬영을 마쳤다. '고사2'는 오는 7월 말 개봉 예정이다. 은정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한편 진혜원은 지난 17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을 서울 강남의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앞마당에 티아라, 홍진영, 블랙펄, 다비치 및 배우 김수로 등과 함께 본 뒤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당시 진혜원이 응원하던 모습이 인터넷이 오른 뒤,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카라의 구하라와 닮았다는 평을 얻으며 '리틀 구하라'로 불렸기 때문이다.


진혜원은 만 15세 소녀지만, 168cm의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7세 때부터 춤을 췄으며 지금도 무용을 전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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