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 뮤직비디오 감독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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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기자
<사진제공=엠플러스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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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준형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했다.


박준형은 가수 이부영의 '내사랑 반쪽'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은 '내 사랑 반쪽'의 뮤직비디오가 좀 더 재미있고 친숙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이부영이 평소 친분이 있던 박준형에게 감독직을 부탁하면서 이루어졌다.


메가폰을 잡은 박준형은 김가연 오지헌 옥동자 심현섭 김지혜 등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참여해 뮤직비디오 연출, 캐스팅, 출연까지 도맡아 하는 등 열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부영은 전북방송(JBC)의 회장으로 올 초 트로트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의 꿈을 이룬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SBS '스타킹'에 출연해 비의 '레이니즘'과 태양의 '나만 바라봐' 춤을 선보이면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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