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티아라 해체? 멤버들과 한바탕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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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효민 ⓒ이명근 기자 qwe123@
효민 ⓒ이명근 기자 qwe123@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최근 불거진 그룹 해체설에 대해 근원 없는 소문이라며 당시 멤버들과 한바탕 웃음을 쏟았다고 털어놨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효민은 "멤버들과 너무 잘 지내고 있는데 생각지 못한 티아라 해체설이 불거져 당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7월 티아라 해체설은 효민과 지연이 트위터에 각각 "왜 이렇게 못 살게 구는 걸까"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이젠 멈춰야 할 때"라는 글을 남겨 위기설이 불거졌다.


어떻게 보면 해체설의 중심에 효민이 있었다. 효민은 "그 글을 쓴 날 녹음을 했는데 너무 잘 안 돼 속상한 나머지 아무 생각 없이 썼다"며 "지연이가 그런 글을 쓴지도 몰랐는데 하필 비슷한 시기라 그런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효민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고 멤버들끼리는 너무 잘 지내서 솔직히 해체설, 위기설 얘기에 멤버들과 한바탕 웃었다. 지금도 그때 일은 웃으며 얘기한다"고 털어놨다.


효민은 "잘 지내고 있다. 물론 힘들 때도 있다. 지연이는 당시 영화 홍보 때문에 많이 지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곧 더 당찬 모습의 티아라로 돌아올 테니 염려 붙드시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했다.


한편 효민은 최근 화제작 SBS '내 여자치구는 구미호'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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