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완전 오랜만의 무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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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기자
ⓒ임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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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팬들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박재범은 28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박재범은 '믿어줄래'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 노래를 마친 후 "완전 오랜만"이라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6인조 그룹 2PM의 전 멤버였던 박재범은 미국으로 떠난 지 9개월만인 지난 6월 말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촬영 차 귀국했다. 지난 7월 16일 국내대형기획사 싸이더스HQ와 정식 계약을 맺고 국내 활동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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