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일본 첫 미니음반 발매를 앞두고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현재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예명으로 활동중인 아유미는 내달 15일 발매되는 새 음반 '라이트 어헤드'(Light Ahead) 포스터를 최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아유미는 어깨를 드러내고 에스키모 스타일의 퍼 모자를 착용, 성숙한 가을 여인의 분위기를 한껏 풍기고 있다.
아유미는 지난 11일 '도쿄 레이디'(Tokyo Lady)란 타이틀로 싱글을 발표하고 짧은 머리에 망사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아유미가 한국에서 슈가 활동을 할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라 신비하면서 성숙한 모습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아유미는 이번 첫 미니음반에는 신곡 4곡을 포함해 데뷔곡 ‘체인지 마이셀프’(Change Myself), ‘바이 나우’(Bye Now) 등의 기존 곡 등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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