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말바꾼 최희진 결국 '고소'

발행:
길혜성 기자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소"… 민사사송도 준비
태진아 이루 최희진(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태진아 이루 최희진(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태진아(57·본명 조방헌)가 작사가 최희진(37)을 결국 형사 고소했다.


15일 오후 태진아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태진아씨는 오늘(15일) 오후 담당 변호사를 통해 최희진씨를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태진아는 최희진을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태진아 측은 조만간 최희진에 대해 민사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다.


한편 한때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인 이루(27·본명 조성현)과 사귄 최희진은 유산설 등을 주장해오다, 지난 7일 각서를 공개하며 자신의 잘못에 대해 태진아와 이루에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이 각서 공개 직후 또 다시 이전과 같은 주장을 반복, 주위를 어리둥절케 했다. 이에 대해 태진아는 최희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뜻을 이미 밝혔다. 그러자 최희진은 재차 태진아와 이루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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