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의 '부활', 데뷔후 26년만에 첫 美공연

발행:
김지연 기자
사진

그룹 부활이 데뷔 후 26년 만에 첫 미국 공연을 갖는다.


부활은 오는 24일 미국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포드 앰피시어터에서 데뷔 후 첫 미국 공연을 갖는다. 22일 부활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부활이 데뷔 이래 첫 미국 공연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부활'은 지난 1985년 결성된 이래 중국 등지에서 해외 공연을 가진 적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한 번도 무대에 오른 적이 없다. 특히 보컬 정동하가 합류한 이후로는 첫 번째 해외공연이기도 해 멤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서 부활은 '희야' '사랑할수록', '네버엔딩 스토리' '론리 나이트' '생각이나' '사랑해서 사랑해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급부상하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새로운 팬들을 얻게 된 김태원도 예능에서의 모습이 아닌 한국 대표 록 그룹의 리더로,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션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부활은 LA공연을 마친 후 후속곡 활동과 함께 전국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