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감기 걸렸다..가을이 나를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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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선미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선미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가 감기에 걸렸음에도 불구, 유쾌하게 가을을 맞고 있다.


선미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감기 걸렸다...와 가을이 나를 너무 좋아하나보네..하하하 다 알아 에잇 쌀쌀한 녀석*-_-*"이란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어 "갑자기 와서 내가 감기 걸렸잖아-_- 나 지금 뭐하니 아"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에 걸렸지만, 감수성 예민한 소녀답게 재기 넘치는 글로써 다가온 가을을 맞이하는 모습이다.


한편 선미는 대학 입학 등을 위한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 올 초 원더걸스를 떠났다. 선미는 지난 5월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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