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티파니, 무릎 부상..8인조로

발행:
박영웅 기자
공연중 넘어져 부상, '훗'활동 당분간 못해
걸그룹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티파니의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8인조로 활동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티파니가 지난 14일 오후 한 공연에서 신곡 '훗' 무대를 선사하던 중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티파니는 다음날 오전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손상 진단을 받아 약 4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티파니는 완쾌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 소녀시대는 당분간 티파니를 제외한 8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새 미니앨범 ‘훗’으로 국내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함은 물론 일본에서도 두 번째 싱글 ‘지(Gee)’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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