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내년 2월1일 컴백… 지드래곤·탑 유닛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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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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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뱅이 내년 2월 컴백한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이 내년 2월1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빅뱅은 지난 2008년 11월 정규 2집 발표 후 2년 3개월 만에 국내활동에 복귀한다.


빅뱅은 그간 멤버들의 솔로 활동과 일본 진출로 공백기를 가졌다.


또한 YG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탑이 유닛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2월15일 '하이 하이'와 '오 예' 두 곡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고 12월24일 정규 음반을 낸다.


이번 음반에는 지드래곤과 탑, 테디, 이녹 등 YG사단이 총출동하며, 2NE1의 박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YG는 빅뱅의 멤버 승리 또한 내년 1월3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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