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4차공판 2월8일로 기일변경

발행:
김지연 기자
MC몽 ⓒ임성균 기자 tjdrbs23@
MC몽 ⓒ임성균 기자 tjdrbs23@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MC몽(32·본명 신동현)의 공판기일이 변경됐다.


2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MC몽의 4차 공판은 오는 2월8일 열린다. 당초 MC몽의 4차 공판은 24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으나, MC몽 측 변호인이 지난 17일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판기일이 변경됐다.


더불어 MC몽측 변호인은 지난 21일 증거의견서를 제출했으며, 4차 공판 당일에는 이번 사건에 대해 관계가 있다고 판단된 신모씨와 이모씨가 공판의 증인으로 참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MC몽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서울 강남의 모 치과에서 정상 치아 4개를 뽑아 치아저적기능점수 미달로 5급 판정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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