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토끼로 깜짝 변신 "핑크색 호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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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출처=호란 미투데이
ⓒ출처=호란 미투데이

가수 호란이 분홍색 토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호란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5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롯데월드에 다녀옴"이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분홍색 토끼 귀 머리띠를 쓴 채로 분홍색 털옷을 입고 있는 호란의 모습이 담겼다. 들고 있는 휴대폰마저 분홍색인데다 발그레하게 분홍빛으로 얼굴까지 물들어 있다. 이어 호란은 "신명나는구만! 꺄울!"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온통 핑크색 천지네요", "반짝반짝 빛이 나요. 귀여우세요!", "인간분장을 한 토끼인가요", "이 토끼 이름은 그 유명한 3000년에 한번 나온다는 '호토끼'"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란은 현재 MBC '개그쇼 난생처음'에서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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