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칩거 중인 가수 서태지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서태지가 최근 제주도 인근 추자도에서 바다낚시를 즐긴다는 목격담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2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활동이 끝나면 서태지씨의 개인적 생활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관여하지 않는다"며 "다만 국내외 자주 오가며 일을 보시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역시 활동이 없는 기간에는 이메일로만 대화를 주고받기 때문에 어디에 머무시는지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09년 8월31일 '뫼비우스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을 마친 뒤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