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프로듀서 랍티미스트, 3년만에 신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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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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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힙합신을 무대로 활동 중인 실력파 프로듀서 랍티미스트가 새 음반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랍티미스트는 드렁큰타이거, 에픽하이, 리쌍, 아웃사이더, 언터쳐블 등 국내 힙합 가수들의 앨범에 작곡가로 활동해 온 실력파 힙합 프로듀서다.


그는 오는 14일 정규 3집 '라일락'을 발매한다. 3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음반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어쿠스틱 선율이 어우러져 풍성한 소리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는 이번 음반을 통해 자신의 랩 비중을 크게 늘려 20대 청춘의 고민과 열정을 고스란히 노랫말로 담아내기도 했다. 음반에는 이루펀트, 더콰이엇, 팔로알토, 진보 등 동료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도 형성했다.


랍티미스트 소속사 소울컴퍼니 측은 "'젊은 날의 추억'이란 뜻을 담고 있는 음반 타이틀 '라일락'처럼 앨범에는 감성적인 느낌과 힙합 고유의 분위기가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랍티미스트는 타이틀곡 '다른사람'으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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