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쟈니스 "스마프·아라시 모두 무사..재앙 끝나길"

발행:
박영웅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스마프(위)와 아라시
일본 아이돌 그룹 스마프(위)와 아라시


일본 열도가 대지진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인 쟈니스 출신 아이돌 가수들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쟈니스 측은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소속사 내 모든 연예인들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심해 달라"며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이어 쟈니스 측은 "세계 각국의 쟈니스 팬들이 소속 연예인의 안부를 묻고 있다"며 "하루 빨리 대지진 재앙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쟈니스 소속 연예인으로는 일본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인 스마프, 아라시, 캇툰, 뉴스 등이 있으며, 멤버들 모두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해상 9.0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해 나흘째인 14일 현재 공식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3천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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