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랩스타 디디가 가장 부유한 힙합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미국의 유력 경제 주간지 포브스(Forbes)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퍼프 대디로 유명한 힙합 프로듀서 션 '디디' 콤스(Sean 'Diddy' Combs)는 1위에 올랐다.
디디는 개인 자산 4억7500만 달러(약 5400억원)로 힙합계 아티스트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제이지가 4억 5000만 달러로 2위에 랭크됐다.
이어 힙합계 최고 프로듀서 닥터 드레(Dr. Dre)가 1억 2000달러, 래퍼 버드맨(Birdman)이 1억 만 달러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자산 통계는 가수의 수입과 부동산 등을 종합하고 재정 전문가 및 업계 내 인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한편 디디는 배드 보이 월드와이드 레코드 레이블은 물론, 의류 브랜드 '션 존' 및 보드카 브랜드 '시락'을 론칭,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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