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트위터 계정 삭제 "나 또 욕먹는다"

발행:
진주 인턴기자
가수 휘성ⓒ유동일 기자 eddie@
가수 휘성ⓒ유동일 기자 eddie@


가수 휘성이 일부 악성 댓글에 발끈하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휘성은 7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극미량이라 인체에 해가 없다는 방사능 비, 천만 마디 말로 국민을 설득하기보다 그냥 입에 '아~'하고 비 맞는 사진 몇 장 찍어서 올려주세요… 한방에 정리될 듯!"이라며 '방사능 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답답한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 발언이 기사화 된 후 일부 네티즌이 악성 댓글을 올리자 휘성은 트위터를 삭제해야겠다는 언급을 남긴 뒤 곧 이를 실행에 옮겼다.


이에 휘성은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나 또 욕 먹는다"라며 "여러 트친님과 팬 여러분 늘 좋은 일만 있길 빌어요. 트위터 계정을 삭제합니다~사랑해요 그대들"이라는 글을 남겼으며 이날 오후 5시께 트위터를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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