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빅뱅 이어 YG와 '2년 재계약'

발행:
김지연 기자
세븐 ⓒ스타뉴스
세븐 ⓒ스타뉴스


가수 세븐이 빅뱅에 이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YG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세븐이 빅뱅과 함께 최근 전속계약과 관련해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YG는 빅뱅에 이어 세븐과도 다시 한 번 한솥밥을 먹게 됐다. YG는 지난 2006년 세븐과 계약금 없이 재계약했으며, 이번에도 또 한 번 재계약을 맺었다. 이 관계자는 "자세한 계약 세부 사항은 공개할 수 없지만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는 수많은 연예 기획사들이 소속 배우 혹은 가수와 적잖은 분쟁을 벌이게 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 귀감이 될 전망이다.


앞서 YG 소속 가수 빅뱅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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