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일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두 번째 앨범 'Melody Remedy'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장마'로 활동 중인 정인은 오는 6월3일과 4일 양일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여름 소극장 공연-장마'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정인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소극장 공연이 지닌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사랑은' '미워요'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비롯해 새 음반 수록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합동 무대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 여러 힙합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정인은 많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정인의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지난 18일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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