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딸바보' 합류..규원양 사진에 "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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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인턴기자
김진표의 딸 김규원 양ⓒ김진표 트위터
김진표의 딸 김규원 양ⓒ김진표 트위터

가수 김진표가 한 살배기 딸 김규원 양의 사진을 공개하며 '딸 바보'를 자처했다.


김진표는 29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한 살 먹기 직전의 내 공주! 이놈아가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더군요! 옛날 잔디 인형 때에 비하면 일취월장"이라며 규원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표는 탤런트 윤주련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첫째 아들 민건을 얻은데 이어 지난 5월 둘째 딸 규원을 낳았다.


김진표가 공개한 사진에는 커다란 양 인형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규원양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엄마 윤주련의 커다란 눈망울을 쏙 빼닮은 모습으로 귀여움을 발산한다.


이를 접한 팬들은 "김진표씨 팔불출 딸 바보 인증이네요", "규원이 정말 예쁘네" 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표는 지난 20일 디지털 싱글 '가지말 걸 그랬어'를 발매, 자신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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