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중앙아시아 한류 이끈다..카자흐스탄 출국

발행:
박영웅 기자
그룹 티맥스
그룹 티맥스


4인 남성그룹 티맥스가 중앙아시아의 한류 붐을 이끈다.


티맥스는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카자흐스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1 카자흐스탄 한국의 해' 개막 공연에 참석한다.


티맥스는 중앙아시아의 한류붐을 잇는 한국의 대표가수로 선정됐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카자흐스탄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 아리랑국제방송과 카자흐스탄 Channel7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티맥스는 개막 공연에서 히트곡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세이예스'(Say Yes), '나쁜 마음을 먹게 해' 등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우 송일국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드라마 '주몽'과 '꽃보다 남자'로 각각 '한류 프린스' 입지를 굳힌 송일국과 티맥스가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에 많은 카자흐스탄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 카자흐스탄 한국의 해' 개막 공연은 5일 저녁 6시 30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시 (市) 카자흐스탄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녹화를 통해 해외 188개국 채널에서 방영된다. 한국에서는 5월 8일 아리랑 티브이 더엠웨이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티맥스는 김준의 드라마 출연 이후 미뤄둔 화보와 광고촬영, 해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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