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듀오 듀크 출신 김지훈(36) 전처 이종은(32)이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이종은은 20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 아이였나 봐요"라고 적었다.
이어 "아들도 너무 보고 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가 판을 치고"라며 "전 남편 김지훈, 찬이 아빠 예쁘게 밝게 잘 키워주고. 내 마지막 소원이야 난 화장시켜 공기 좋은데로 보내줘"라고 말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다.
이종은은 더불어 "죽을힘을 다해 살아왔었고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들 보지도 못하고 내 꼴은 무당! 더 상처 주지 말고"라며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이종은은 지난 6일에는 "나이 값 좀 하고 사시라고요. 사람 그만 괴롭히고 더 이상은 안 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또 귀에 들어온다니까요! 살려고 발버둥치는 나한테 자꾸 건들지 말라니까! 다 포기해 버리기 전에"라며 "얼른 엄마가 열심히 해서 우리 빨리 같이 살 수 있도록 노력할게. 미안하다 아들아"라며 복잡한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이종은과 김지훈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 6개 만에 합의 이혼했다. 김지훈의 한 측근은 이혼 직전 이종은이 신내림을 받은 것이 이혼의 한 사유가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07년 얻은 아들 김찬 군이 있다.
이를 접한 트위터리안들은 "제발 아무 일도 없길 바라요. 아들을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제발 무서운 생각하지마세요"라는 위로를 덧붙이며 해당 글을 리트윗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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