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M, 대만 팬 사인회, 4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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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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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이 대만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슈퍼주니어-M이 지난 21일 오후 4시(현지시간)께 대만 타이베이 시내 통일판급백화대북점이루몽 광장에서 팬 사인회에 열었다.


이번 팬 사인회는 지난 2월 대만에서 발매된 슈퍼주니어-M 새 미니앨범 '태완미(太完美)'의 구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M을 보기 위한 4000여 명의 팬들이 현장에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슈퍼주니어-M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사인회 내내 지친 기색 없이 시종일관 웃은 얼굴로 팬들과 인사했다. 또 현장에서 '운명선(命運線)', '내일이 오면(到了明天)' 등을 열창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한편 대만에서 지난 29일 발매된 슈퍼주니어-M 리패키지 앨범 '태완미(太完美)'는 대만의 음반 판매 집계차트 CCR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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