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f(x)가 발랄하고 강렬한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f(x)는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화려하고 강렬한 붉은빛 의상을 입고 등장한 f(x)는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신곡 '핫 섬머' 무대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핫 섬머'는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소소한 일상 속에 순수하고 낭만적인 여름날이 마냥 즐거운 소녀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노래다.
뜨거운 여름을 겨냥한 곡 '핫 섬머'를 발표한 f(x)는 귀에 쏙쏙 박히는 반복적인 멜로디와 손과 팔을 주로 활용한 깜찍한 댄스로 강한 중독성을 느끼게 했다.
팬들은 이번 포인트 안무에 대해 '너무 더워 춤', '내 신발 어때 춤', '손부채 춤' 등 다양한 애칭을 만드는 등 f(x)의 퍼포먼스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른 f(x)는 신곡 '핫 섬머'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