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빗속에서 찍은 발랄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5일 오후 4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첫 방 전날! 일찍 나와서 연습을 하고 잠시 밥 먹으러 나왔는데 비가 와서. 내가 꿈꾸던 비오는 날 남자친구의 재킷을 쓰고 뛰어가는 데이트를 상상하며 혼자 막~뛰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검은색 겉옷을 머리 위로 쓴 채 발랄한 표정을 지으며 뛰어가는 산다라박의 모습의 모습이 담겼다. 산다라박은 비가 오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기분 좋게 한쪽 다리까지 올리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비가 오건 눈이 오건 귀여운 다라언니", "너무 발랄하고 상큼하신 거 아니에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2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내가 제일 잘 나가'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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