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준 "열애? 사실도, 노이즈마케팅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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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포미닛 현아(왼쪽)와 엠블랙 이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포미닛 현아(왼쪽)와 엠블랙 이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 그룹 포미닛 현아와 엠블랙 이준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원래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이준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차 일본에 다녀왔다"면서 "비행기 안에서도 촬영해야 할 설정샷이 있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뮤직비디오에 필요한 촬영에 임한 것"이라며 "원래 두 사람은 친한 사이라 오해를 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양 측은 현아의 앨범 발매시기에 맞춰 불거진 열애설에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현아 측은 "왜 현아의 새 음반이 나오는 날 이런 주장을 일었는지 모르겠다"라며 "노이즈마케팅도 절대 아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우리한테 득 될게 하나도 없지 않느냐"라고 반문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다정하게 나란히 앉은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현아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앨범 'Bubble Pop!'의 발라드 곡 'A Bitter Day-feat.용준형, G.NA)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어쿠스틱한 편곡이 살아있는 이 곡은 현아의 래핑에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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