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패밀리 공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가 일본에도 상륙한다.
6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8월 25일 일본 도쿄의 무도관(닛뽄 부도칸)에서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전 아티스트가 총 출동하는 패밀리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인 재팬(UNITED CUBE in JAPAN)'을 연다"고 밝혔다.
무도관에 포미닛, 비스트, 지나가 나란히 입성하게 되는 이번 공연은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성사되었다. 각기 다른 색깔로 팬 층으로 확보하고 있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일본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포미닛, 비스트는 이미 일본 내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지나 역시 일본 내에서 정식 데뷔 제의 등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현지의 기대감은 어느 때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8월14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는 '판타지 랜드(Fantasy Land)'를 테마로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페스티벌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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