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前멤버 타이지, 자살시도

발행:
윤성열 기자
엑스재팬 전 멤버 타이지
엑스재팬 전 멤버 타이지


일본 록밴드 엑스재팬(X-JAPAN) 베이시스트 출신 사와다 타이지(45)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비행기 내에서 승무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체포된 타이지가 지난 14일 유치장에서 자살을 시도해 매우 위독한 상황이다 .


보도에 따르면 타이지는 지난 11일 미국 사이판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여성 손님과 언쟁을 벌이다 기체의 창문을 두드리고 이를 제지하던 여성 승무원의 업무를 방해해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타이지는 유치장에서 침대 시트를 사용해 자살을 시도하다 경찰에 의해 발견, 병원에 후송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현재 타이지의 몸 상태는 매우 심각해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엑스재팬의 멤버로 활동해온 타이지 지난 1992년 팀을 탈퇴했으며 지난 2010년 엑스재팬의 공연 무대에 함께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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