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출신 이보람이 조영수와 손잡고 가수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에 다르면 케이블채널 엠넷의 '슈퍼스타K 2' TOP11 진출에 진입하며 주목받은 이보람이 작곡가 조영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가수 데뷔를 한다.
이보람은 오는 25일 발매되는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를 통해서 신곡 '두 바보'를 부른다. 작곡가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6개월 만이다.
신곡 '두 바보'와 함께 공개된 이보람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에는 풋풋하고 앳된 모습의 '슈퍼스타K 2' 시절과는 달리 사랑스러운 걸그룹 멤버처럼 밝고 화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 춤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며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포스트 아이비', '천상 연예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이보람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두 바보'에서는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인다.
한편 이보람은 이로써 '슈퍼스타K 2' TOP11 가운데 김그림, 장재인, 김지수에 이어 네 번째로 싱글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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