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순용이 MBC 표준 FM(95.9MHz)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의 임시 DJ를 맡는다.
26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정순용은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이동진을 대신해 진행한다.
정순용은 그동안 각 방송사의 라디오 고정 패널로 재치 넘치는 진행을 해오면서 라디오 청취자들로 부터 인기를 누려왔다.
정순용은 "평소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의 애청자였다"면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게 차분하게 진행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순용은 지난 5월 토마스쿡 2집 음반 '저니'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무것도 아닌 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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