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가수들의 공연을 기원하는 플래시몹이 전 세계 40개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27일 전 세계 한류 순회 오디션 및 공연 기획 프로젝트인 드림스테이지 코리아 (Dreamstage Korea, 이하 DSK) 측에 따르면 오는 7월30일 오후 3시 북미, 서유럽, 아시아에서는 물론 중남미, 동유럽, 중동, 카리브 해의 작은 도시 등 지구촌 40여개국 곳곳에서 K-POP 가수들의 공연을 바라는 '글로벌 K-POP 플래시몹 데이'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글로벌 K-POP 플래시몹 데이 주관사인 영물 한류 사이트 Koreaboo.com 측 관계자는 "각 나라 시간으로 30일 오후 3시에 열릴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시몹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특히 폴란드 바르샤바의 명소인 문화과학궁전에서 진행될 플래시몹에는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특정 지역에 한정돼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중동, 중앙아시아는 물론 아프리카의 오지에서도 그 위력이 만만치 않다"라며 "이런 곳에 계신 팬들에 K-POP에 대한 갈망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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