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6주' 유승호, 오늘 '무사백동수' 촬영장 복귀

발행:
문연배 기자
유승호
유승호


교통사고를 당했던 배우 유승호가 촬영장에 복귀한다.


30일 복수의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유승호가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전치 6주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하지만 유승호가 촬영에 대한 의지가 강해 퇴원 후 오늘(30일) 예정돼 있던 세트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광대뼈 골절상을 입었으나 외관상으로 상처가 티가 나지 않아 촬영에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라며 "마스크 착용 여부는 촬영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유승호는 29일 오전 '무사 백동수' 촬영을 위해 문경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유승호가 타고 있던 차량은 대파 됐고 이날 서울로 긴급 후송돼 정밀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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