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 입대 예정인 월드 스타 비가 군에 가기 전 마지막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4일 비 측 관계자가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비는 이달 13일과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콘서트를 열며 전국 6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비는 부산 공연 이후 대구(8월27일) 제주(9월3일) 광주(9월17일) 대전(9월18일)에 이어 9월24, 25일 이틀 간 서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으로 이번 전국 투어를 마무리 한다.
매 공연 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비이기에 그의 콘서트는 언제나 국내외 팬들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번 전국 투어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비가 현역병으로 입대하기 전 벌이는 마지막 전국 투어이기 때문이다. 비는 올 해 내로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비 측은 "비는 요즘 이번 전국 투어 구상 및 연습에 여념이 없다"라며 "입대 전, 10년 가까이 성원해 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함께 즐기자는 의미에서 이번 전국 투어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는 현재 신세경과 함께 영화 '비상[飛上]: 태양 가까이'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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