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계의 대표적인 두 힙합 스타가 만나 전 세계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제이 지(Jay-Z)의 프로젝트 앨범 '왓치 더 쓰론(Watch The Throne)'이 12일 국내 디지털 발매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힙합계의 제왕'이라 불리는 두 스타의 프로젝트로 결성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앨범은 지난 8일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돼 23개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에는 전설적인 소울 싱어 오티스 레딩(Otis Redding)이 부른 '트라이 어 리틀 텐더니스(Try A Little Tenderness)'를 샘플링한 첫 싱글 '오티스(Otis)'와 비욘세가 피처링한 '리프트 오프(Lift Off)' 등 색다른 분위기의 곡들이 수록됐다.
스탠다드 버전과 디럭스 버전으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각각 12곡과 선 공개 싱글 'H.A.M' 등이 더해진 16곡이 담길 예정이며 23일 국내 오프라인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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