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훈련소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오전 육군훈련소 블로그 '훈남 스토리'에는 최근 입소한 김희철의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김희철은 동료 훈련병 보다 늦은 나이에 입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도케 하고 있다"며 "짧게 자른 머리에도 불구하고 '우주대스타'다운 포스를 풍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희철이) 총기수여식에 중대 대표 훈련병으로 신고를 했다"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동료 훈련병들과 함께 총기를 수여받는 김희철의 늠름한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는 김희철의 입소 소감도 함께 전했다.
김희철은 "지금은 많이 낯설지만 군 복무 중인 강인으로부터 훈련소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고 잘 할 수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고 한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1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국내외 400여 팬들을 뒤로 한 채 입소했다.
김희철은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친 뒤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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