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 스타' 1위에 선정 됐다.
7일 수학인강 세븐에듀에 따르면 지난 8월12일부터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 스타는?'라는 질문에 응답자 547명 중 168명(30.7%)이 아이유를 꼽아 1위에 선정됐다.
세븐에듀 관계자는 "아이유는 청소년들은 물론, 오빠, 삼촌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했다"며 "서구적인 매력보단 동양적인 단아함이 있는 아이유는 한복도 매우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 2위는 카라의 구하라가 차지했다.
세븐에듀 측은 "구하라는 날씬한 몸매에 얼굴이 작은 달걀형의 전형적인 미인"이라며 "또한 서구적인 미와 동양적인 미가 잘 조화 됐기에 한복의 풍성한 자태와 화려한 무늬가 구하라와 꽤 잘 어울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월에 새 음반을 낼 계획이며, 가수 윤상, 이적 등 유명 뮤지션들이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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