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3년 전 세금 납부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곧 밝힌다.
20일 인순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오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이번 건에 대한 입장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자료 안에 모두 들어 있을 것"이라며 더 이상의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한편 19일 오전 한 매체는 국세청의 말을 인용, 인순이가 지난 2008년 거액을 탈세했고 이 때문에 많은 돈을 추징당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탈루를 했는지, 또한 추징당한 금액이 얼마인지 등에 내용은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다. 이에 인순이의 이번 세금 논란 건은 그 진실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론 그 중심에는 고의적 탈루였는지, 혹은 단순한 착오 및 국세청과의 입장차에 의한 과소 납부였는지에 대한 부분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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