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측 "도난 노트북, 수년간 만든곡 담겨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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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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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노트북을 도난당했다. 이 노트북에는 용준형이 수년 간 작업한 곡들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용준형이 최근 '커버댄스 페스티벌' 심사위원 자격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했다 돌아오는 길에 잠시 핀란드를 경유했는데 그 때 노트북을 분실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분실물 센터에 신고한 상태"라며 "일부 자료는 백업을 해놓았지만 최근 작업한 곡들은 미처 백업을 해놓지 못해 용준형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피해가 심각하다. 지금 당장 비스트가 앨범 작업을 착수한 것은 아니지만, 향후 앨범 작업을 염두 해두고 작업해 온 곡들도 노트북에 담겨있다"며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것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용준형은 그룹 비스트의 실력파 래퍼로 최근 작곡가로도 활발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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