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산다라박이 우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산다라박은 2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난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요"라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어제 촬영 때 한복 입은 모습. 팜므파탈 '싼진이'를 원했으나 뭔가 어색. 해외 분들에게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분홍빛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깔끔히 빗어 넘긴 머리와 다소곳이 앉아 있는 모습이 단아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색하긴요. 예쁘기만 해요" "정말 곱네요" "이 사진 하지원 닮은 것 같아요" "뭘 입어도 빛이 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일본 데뷔 앨범 발표와 함께 일본 요코하마, 고베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10월 1일과 2일 치바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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