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6년 만에 콘서트 '새앨범 발매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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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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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소울스타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울스타는 오는 3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5년 첫 콘서트 이후 6년만의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서 소울스타는 그 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1집 앨범의 히트곡과 이전 미니앨범의 수록 곡 '온리 원 포 미(Only one for me)' '바보' '3월 31일' '잊을래' 등을 비롯해 지난달 발매한 음반의 신곡 '바로지금당장' '생일 축하해' 등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울스타는 "소울스타의 음악은 무언가 다르다는 걸 들려드리고 싶다"며 "그 간 기다려 주신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초특급 게스트도 직접 섭외중"이라고 말했다.


소울스타는 이번 콘서트에서 다시 한 번 전석 매진이라는 영광에 도전한다. 소울스타는 2005년도 데뷔 3개월 만에 열었던 첫 콘서트에서 공연 티켓을 완전 매진시켰다.


한편 소울스타는 지난 2005년 데뷔, '한국의 보이즈투맨(Boyz ll Men)'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달 20일에는 정통 R&B곡 '바로 지금 당장'을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 '리버스(Rebirth)'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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