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비, 싸이와 함께 '벌써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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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인턴기자
비(왼쪽)와 싸이 ⓒ출처= 싸이 미투데이
비(왼쪽)와 싸이 ⓒ출처= 싸이 미투데이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비(본명 정지훈)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싸이는 11일 오후 2시 41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싸이비. 잘 다녀와라. 건강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입대를 앞둔 비와 싸이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오늘 입대한 비의 모습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기 전으로, 팬들의 그리움을 사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보고 싶은 지훈 오빠" "얼른 잘 마치고 제대하길 바랍니다" "기다릴게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11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했으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년간 군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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