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첫 뮤지컬 막공..너무 행복했던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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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인턴기자
ⓒ출처=솔비 트위터
ⓒ출처=솔비 트위터


가수 솔비가 첫 도전한 뮤지컬 '톡식 히어로'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솔비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톡식 히어로' 드디어 막공했어요. 참 배운 게 많은 작품이에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톡식 히어로'를 선택해주신 관객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세라야, 널 만나서 너무나도 행복했던 두 달이었어. 세라처럼 밝고 긍정적인 모습은 버리지 않을게. 인생에 또 한 번 기회를 줬던 세라야 고마워"라며 한 장의 사진을 더했다.


사진 속 솔비는 금발의 가발을 쓰고 극중 배역인 세라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벌써 마지막? 시간 빠르네요" "사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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