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11월 컴백 본격시동..16·17일 韓서 뮤비촬영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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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걸그룹 원더걸스가 11월 컴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원더걸스 측 관계자가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국내 모처에서 오는 11월 발매할 새 음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성공적인 국내 컴백을 위해 또 하나의 단계를 진행하게 됐다.


원더걸스의 국내 새 음반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2007년 '텔미', 2008년 '노바디' 열풍을 일으켰던 원더걸스는 이후 미국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해 왔다. 가장 최근 국내에서 신곡을 낸 게 지난해 5월의 '2DT'다. 이에 팬들은 원더걸스의 국내 컴백과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원더걸스가 컴백할 11월에는 소녀시대 티아라 시크릿 등 인기 걸그룹들이 동시에 활동하게 될 예정이어서, 원더걸스의 복귀 준비 과정 모두는 더욱 큰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국내 신보에 자신들이 출연할 미국 TV 영화 '원더 걸스 앳 디 아폴로' OST를 포함, 신곡들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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