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윤도현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지나면 잠시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겠네. 니들이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 수능이 필요하다면 끝까지 놓지 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하지만 또 수능이 전부는 아냐. 그러니 너무 좌절할 필요도 없어. 일단 하는 데까지 해봐. 응원할게"라며 인생선배로서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윤도현! 멋집니다" "진심어린 응원에 힘이 나네요" "수험생들 힘 팍팍 나겠어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0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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