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인연' 손호영·수지, 남매포스 '많이 친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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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인턴기자
ⓒ출처= 수지 트위터
ⓒ출처= 수지 트위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선배가수 손호영을 만났다.


수지는 10일 오전 10시 57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드디어 손호영 오빠의 컴백 날~ '예쁘고 미웠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호영과 수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마치 남매를 보는 듯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보니 닮은 것 같은데요?" "컴백을 축하합니다" "수지 응원에 엄청 힘 나겠다" "오빠동생 같기도 하고 삼촌조카 같기도 하고~"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영은 10일 새 미니앨범 '유턴'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예쁘고 미웠다' 뮤직비디오에 수지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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