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브 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가 신병훈련소를 퇴소하는 비(정지훈, 29)를 면회하기 위해 연천을 찾았다.
홍승성 대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진정한 사나이 정지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승성 대표와 비가 담겼다.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비는 다소 야윈 모습이었지만 변함없이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비의 퇴소식에는 홍승성 대표 외에도 부친을 포함한 가족들, 가수 김태우,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면회 가셨나 봐요? 보고 싶은 얼굴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비씨는 점점 더 남자가 되어가네요" "살이 너무 많이 빠진듯.. 밥 좀 많이 먹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신병훈련소를 퇴소한 비는 제 2신병 교육대에서 3주간 심화 교육을 받은 뒤 다음달 9일부터 5사단 신병 교육대 조교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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