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미국 빌보드 K-팝(K-POP)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16일(이하 미국시간) 세계적인 음악차트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는 'K-팝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공개 동시에 주요 국내 음원차트를 1위를 석권하는 등 최근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비스트 장현승과 포미닛 현아가 결성한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가 2위를 차지했고, 티아라의 '크라이 크라이(Cry Cry)'가 3위에 올랐다.
이번 차트 4위에는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가 랭크됐으며, 5위는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허각과 신예 그룹 엑시드(EXID)의 LE가 함께 부른 '그 노래를 틀 때마다'가 장식했다.
앞서 빌보드는 빌보드코리아와 함께 한국 가요만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K-팝 핫 100차트를 신설, 지난 8월25일부터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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