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밴드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우승민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제가 장가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자신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앞서 우승민은 지난 4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녹화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승민은 앞서 이날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결혼 날짜는 4월8일로 확정했다"라며 "예식장은 아직 잡지 않아 오늘부터 알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반지하에서 벗어나시는 겁니까?"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형의 결혼으로 저도 용기를 내어봅니다" "부럽습니다. 행복하게 사세요"등 우승민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이 이어졌다.
한편 '올라이즈 밴드'라는 1인 밴드로 2001년 데뷔한 우승민은 현재 '놀러와-반지하의 제왕' 코너에 개그맨 양배추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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